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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동선물
0…서울친구들은 방학이면 즐거운 「플랜」들을 세우느라고 야단인데 난 가난한 농부의 아들이고보니 고럴엄두는 아예못낸다. 그저 다음학기 등록금 마련에 진땀이흐른다. 그러다보니 벌써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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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학생에 특혜
서울시내 사립대학들은 2학기등록에서 한해지역출신학생들에게 등록금을 전액또는 일부면제하고 특별장학금을 주거나 등록기간을 무기한 연장하는등 특혜를주고있다. 3일현재 밝혀진바로는숙명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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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구호 2단계대책마련|20일까지 종합조사
정부는 한해지구 2단계종합대책을 수립, 각급 학교의 등록금면제, 아동급식 전기료의 면제등을 실시하는한편 각종공사의 조기발주및 중소기업자금의 집중방출, 한해상습지구의 대규모 수리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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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대학은 어디로|개혁할 과제 산적
【파리=장덕상 특파원】대학제도에 대한 불만으로 폭발된「프랑스」학생「데모」는 노동자의 파업으로 확대, 급기야는 10년 집권의 「드골」정부를 뿌리째 흔들어 놓아 「프랑스」정치·경제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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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앞당긴 등록」 강요는 않기로
속보=『2학기 등록금납부를 1학기말 시험에 결부시킨다』하여 말썽이 됐던 일부대학은 『1학기말 시험을 미끼로 2학기 등록금의 선납을 강요하지 않을 것』이라고 문교부 당국에 해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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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학기 등록금 선납강요|일부대학, 「조기방학」에 편승
조기방학을 끝내고 개학했거나 곧 개학할 일부대학이 2학기등록 기일을 1학기말 시험기일보다 앞당겨 놓고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에게는 응시자격을 박탈하고 심지어 사전에 미등록사유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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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미·소 정상회담 오늘 밤. 세계의 서민국들은 그 분부만 기다리는 거라. 「데모」 못 막아 해직된 교장에 동정론과 운명론. 해직 정도로 끝난 것에 감사하라는 설도. 휴업 해제할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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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허가제 부활할 터"
15일 성동준 문교부차관은 일부 사립대학이 끝내「공납금의 20%인상을」에 응하지 않을때는 내년도부터「사립대학 등록금 허가제」를 부활하겠다고 말했다. 성 차관은 문교부의 20% 이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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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%의 알맹이는?|사대 납입금 인상 시비
사립대학 납입금이 또 23%나 올랐다., 사립대학교 총장회의 대표들은 지난 27일 문교부로 성동준 차관을 방문하고 총장회의의 결의대로 새 학년부터 납임 금을 평균 23% 올리겠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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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선거」로 만기|물가 시한폭탄|지출 느는 “정미 가계부”
올해만은…. 해가 바뀌면 한번씩은 짜보는 생활설계에 누구 나가 기대를 건다 그러나 정초부터 찻값, 이발료, 목욕 값 등이 일제히 올랐고 「시멘트 값이 인상되었으며, 금값 마저 껑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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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대통령이 장학금
서울농대4명에 4일 상오 박정희대통령은 서울대농대 농업교육학과4년 김성수, 축산학과3년 김삼남, 농화학과4년 우원화, 농학과2년 정민환군 등 4명에게 2학기 등록금에 보태라고 금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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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)건국대학교
◇문리대문학부 ▲필수=국②·영 ▲선택=일반사회·국사 중 택일 ◇문리대이학부 ▲필수=국①·영·수② ▲선택=물화·생·지학 중 택일 ◇경상대·법정대 ▲필수=국①·영 ▲선택=수①·일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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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 공납금-2학기부터 내리기로
14일 장기영 경제기획원장관은 금년도 하반기부터 각급 학교 공납금을 인하하기로 문교 당국과 완전한 합의를 보았다고 말했다. 그러나 등록금을 인상되기 이전의 수준으로 환원할 것인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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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사등록제 대학서 악용
학사등록제에 따라 재학생 명단을 내라는 문교부의 지시는 각 대학이 이를 악용함으로써 엉뚱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. 11일 현재 대부분의 대학은 2월말까지 재학생명단을 제출하라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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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교·학생은 서울로만 밀려들어 잃어버리는 「기회균등」
대학가의 입시열풍도 이제 고비를 넘겼다. 오는 3월 초 하루면 새학년이 시작된다. 좁은 문을 비집고 합격의 영광을 차지한 「밤송이 학사후보」들의 가슴은 앞으로 4년간 상아탑생활설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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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금 인상에 앞서 사대 운영예산을 공 표케 하라
새해 들어 들먹이기 시작한 각종 일반물가의 인상「무드」와 더불어 서민층의 우 울을 더하게 하고 있는 것은 각급 학교의 공납금문제이다. 해마다 학년·학기초가 되면 막대한 돈이 일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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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학의 길 터준 고마운 독지
한·일 회담 반대 [데모]를 주동했다는 이유로 장학생 자격을 박탈당한 가난한 대학생에게 향학의 길을 터준 독지가가 있어 화제. 충남대학 법과 1학년에 재학중인 송승현(20) 군은